사진출처-카앤드라이브
벤틀리는 지난해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했던 기존의 컨티넨탈 V8의 500마력, 64kg.m에서 더욱 강력해진 521마력, 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8기통 가솔린엔진을 기본 옵션으로 스로틀 반응(throttle response)을 보완했으며 정지상태에서 약 96km/h에 이르기까지 쿠페의 경우 4.3초, 컨버터블은 4.5초가 걸린다. 최고속력은 각각 309km/h와 307km/h이다. 기어는 더욱 빠르게 변속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이와 함께 모든 차가 연비와 배기가스 배출량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고 벤틀리는 설명했다.
이번 V8 모델은 경량화에도 불구하고 더욱 생동감 넘치는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