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남상미는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앞서 남상미는 지난해 10월 27일 종영한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방송작가 '송지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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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상미는 "지루하겠지만 감사한 분들 이름 다 말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이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러자 생방송 시간 때문인지 남상미의 수상소감 중간에 수상을 마무리하는 음악이 흘러나왔다. 당황한 남상미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급하게 수상소감을 마쳤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