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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뉴 528i xDrive의 3가지 매력

입력 | 2013-12-26 07:00:00


1. 키드니 그릴·범퍼 새 디자인 적용
2. 트윈파워 터보 엔진·제로백 6.2초
3. 발만 까딱해도 열리는 트렁크 등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출시된 이후 6세대에 이른, 현재까지 100만대가 넘게 판매된 세계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지난 9월 6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뉴 520d, 520d xDrive, 525d, 525d xDrive, 528i, 528i xDrive, 530d xDrive M 스포츠, 535d M 스포츠, M550d xDrive 등 총 9개의 라인업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 더욱 섬세하고 스포티해진 외관

BMW 뉴 5시리즈는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욱 섬세하고 스포티해지면서 완숙미를 더했다. 키드니 그릴과 앞뒤 범퍼,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는 모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전반적으로 윤곽이 역동적이고 날렵해졌다. 측면에서는 사이드미러에 LED 방향지시등이 통합되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탁월한 효율성을 발휘하는 엔진

BMW 뉴 5시리즈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고효율 엔진이 장착되었다. 특히 528i xDrive에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고 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자랑한다. 0∼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6.2초.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1.7km/l다. BMW의 독창적인 4륜구동 기술인 xDrive가 장착되어 있어 탁월한 고속주행 안정성과 코너링을 발휘하며, 눈길과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운전자를 배려한 첨단 편의 기능

BMW 뉴 5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편의 장치들이 대거 적용됐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의 잠금과 해제가 가능하며 트렁크의 경우 발동작만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앞뒤 전 좌석과 스티어링휠에는 열선이 깔려 있어 추운 겨울에도 안락한 주행을 보장한다. 뉴 528i 이상 모델에는 4존 에어컨과 함께 플래그십 7시리즈에 적용된 전동 뒷유리 블라인드가 장착되며 럭셔리 라인에는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작은 힘만으로도 차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소프트 클로즈 도어 기능이 제공된다. 뉴 528i에는 18인치 알로이휠과 4존 전 자동 에어컨, 시프트 패들, 스포츠 8단 자동변속기, 뒷유리 전동 블라인드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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