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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도 ‘블프’

입력 | 2013-12-12 03:00:00

1000여개 품목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12∼18일 롯데마트 전점에서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생스위크(Thanks week)’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보다 3배 정도 많은 10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평소 보기 힘들던 1등 브랜드 상품도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 코카콜라(1.8L)와 칠성사이다(1.8L)를 35%가량 할인한 1550원에, 오리온 초코파이(27개들이)를 20% 정도 싼 5760원에 판매한다. 롯데 KB국민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농심 신라면(5개들이)을 15일까지 정상가보다 10%가량 저렴한 2850원에 선보인다. ‘1등 브랜드 행사 상품’은 품절되면 이달 안에 동일한 할인혜택으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아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방한용품 등 창고 재고도 대방출한다.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를 세 박스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해주고 기저귀를 한 박스만 구매해도 브랜드별로 물티슈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섬유유연제인 다우니(2L)를 40%가량 저렴한 8200원에, 2080 토털케어 칫솔(4개들이)은 절반 가격인 3450원에 판매한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