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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셀프카메라 사진이 눈길을 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6일, 19세기 중반에 찍은 한 남성의 은판 사진을 소개했다.
한편의 초상화 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1839년 10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네덜란드 출신의사진작가 ‘로버트 코넬리우스’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뒷마당에서 스스로 촬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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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코넬리우스는 각도를 살짝 준 포즈로 서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당시 인물 사진들이 다소 뻣뻣하고 어색했던 것에 비해 매우 자연스럽다.
이 당시는 찰칵하는 순간에 촬영되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코넬리우스는 셀프 사진을 찍기 위해 최소 3분에서 15분을 셔터를 열어놓은 채 기다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상뉴스팀
▲1800년대 셀카, 완벽한 ‘얼짱각도’ 시대를 앞서간 사람
‘1800년대 셀카’1800년대에도 셀카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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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800년대 셀카로, 기존에 소개됐던 셀프 사진들 보다 수십 년 앞선다.
사진속 모델은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 로버트 코넬리우스(Robert Cornelius)다.
그는 1839년 10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이 사진을 촬영했다.
이당시 사진들을 보면 인물들이 대부분 뻣뻣하고 경직된 포즈를 취한데 반해 로버트 코넬리우스는 현대의 셀프 사진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뉴스팀
[1800년대 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