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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하나로마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진행된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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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