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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데프콘, ‘아이유 앓이’ 인증…플래카드 들고 ‘열광’

입력 | 2013-11-04 15:25:00

사진제공=정형돈-데프콘-아이유/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트위터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아이유의 삼촌 팬에 등극했다.

4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 트위터에는 "도니·코니(정형돈·데프콘)는 바보였어. 아이유 밖에 모르는 바보"라며 "이번 주 수요일 6시 '주간아이돌'에서 아이유 삼촌 팬들이 진행하는 하트 '뿅뿅' 남발 레알 사심 방송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춤을 추고 있는 아이유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아이유의 작은 율동 하나에도 플래카드까지 들고 환호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형돈-데프콘 '아이유 앓이', 진정한 삼촌팬", "정형돈-데프콘 '아이유 앓이', 분위기 좋다", "정형돈-데프콘 '아이유 앓이', 재미있겠다", "정형돈-데프콘 '아이유 앓이', 너무 귀엽다", "정형돈-데프콘 '아이유 앓이',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분홍신'의 활동을 마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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