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외른 보리 '거대한 유혹의 무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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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유혹' 속옷 평양 투하, 이뤄지나? '방식 고민중'
속옷 평양 투하
'속옷 평양 투하 프로젝트'가 정말 실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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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른 보리는 '거대한 유혹(mass seduction)의 무기'라는 이름으로 이번 속옷 투하 행사를 계획했다.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곳에 속옷 450벌을 공중투하하겠다는 것.
하지만 웹사이트를 통해 한달간 추천을 받은 결과, 평양이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평양에 표를 던진 누리꾼들 중 11만여명은 한국 쪽 접속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외른 보리 측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며 평양이 최종 선정될 경우 속옷을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비외른 보리 측은 평양이 이슈가 되자 "북한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유혹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사진=비외른 보리 유혹의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