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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이별노래’
가수 레이디제인이 이별 노래를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별 노래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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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레이디제인은 “그렇다”며 “음악적으로 전혀 준비가 안 됐지만 지금 치고 나가야 한다며 사장이 곡을 들고 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장이 ‘너는 이 바닥을 잘 모르는데 물살 놓치면 끝이야’라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당시 발표한 음반이 잘 안 됐다”며 “사장에게 ‘마구잡이로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사장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 사이먼 디와 결별하고 나니까 이별 심경을 담은 노래를 발표하자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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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레이디제인은 쌈디와 결별 후 지난달 이별 심경을 담은 노래 ‘일기’를 발표해 이슈가 됐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쌈디는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 5월 결별을 맞았다.
사진|‘레이디제인 이별노래’ 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