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짝' 남자5호/SBS
23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남자 5호는 체중을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남자 5호는 "단 한 순간도 후회하고 싶지 않은 남자, 남자 5호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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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남자 5호는 체중 30kg 감량 전에는 고도비만이었다고 고백했다.
남자 5호는 "2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뚱뚱해서 (결혼을)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최근에는 왜 결혼을 못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남자 5호는 체중 감량 전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남자 5호는 지금과 달리 통통한 얼굴에 이목구비가 묻혀 밋밋한 인상을 하고 있다.
남자 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뚱뚱한 게 싫었다. 고도비만이라는 말 자체가 충격적이었다"며 "내가 살을 빼지 않으면 인간다운 삶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체중을 감량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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