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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거지, 버스 콘서트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가 ‘눈길’

입력 | 2013-10-17 10:10:43


싱어송라이터 김거지가 지난 16일 신촌에서 열린 환경보호를 위한 ‘어스 얼라이브(Earth Alive)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스 얼라이브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에너지 절약을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주)인디내셔널과 (주)토크앤플레이가 함께 전개한다.

캠페인은 두 개의 프로젝트로 진행 되는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 공연과 버스를 융합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한 버스콘서트와, 기후변화위기 및 에너지 위기를 간접 체험하기 위한 창작 뮤지컬 “블랙아웃”이 있다.  

이 날은 특별히 평소 콘서트와 뮤지컬을 접하기 어려운 월드비전의 아동들과 티켓 나눔 후원자들이 함께 버스 콘서트에 참여했다.
 
퇴근 시간에 맞춰 진행 된 버스콘서트는 신촌역에서 대학로 한성아트홀까지 이동하며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내용을 담은 래핑 버스에 15명의 일반인 후원자들과 15명의 월드비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탑승하여 김거지의 버스 콘서트를 관람했다.  
 
김거지는 버스 콘서트에서 ‘구두쇠’, ‘독백’ 등 그의 노래들을 한 시간 동안 펼쳐 보였으며, 관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거지는 “달리는 버스에서 공연을 한다는게 재밌었다. 버스를 타고 이렇게 여행을 가고 싶다. 월드비젼 어린이들과 함께 해서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어스 얼라이브 캠페인’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었으며, 16일 뮤지션 김거지의 콘서트를 비롯한 그 동안의 캠페인 내용은 페이스 북 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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