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탓” 목동구장 입장객 7716명에 그쳐
준PO 1차전이 열린 8일 목동구장은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탓에 입장권 예매분이 대량 취소되며 7716명이 입장하는 데 그쳤다. 입장수익은 2억6380만1000원. 목동구장의 정원은 1만500명이다. 준PO 1차전이 만원 관중에 실패한 것은 한화와 SK가 문학구장에서 맞붙었던 2005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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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수들 준PO 기간 합숙 대신 출퇴근”
넥센은 목동과 잠실을 오가며 치러지는 준PO 동안 합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준PO가 시작되기 전날인 7일부터 목동에서 가까운 독산동 노보텔에서 합숙을 시작했으나, 넥센은 “합숙보다는 집과 구장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방식이 좋다”는 선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