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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살쾡이 로봇 공개, 시속 80km 질주...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나

입력 | 2013-10-08 13:36:02


미국방부가 한층 발전한 사족보행 로봇 ‘와일드 캣’을 공개했다.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와일드캣은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봇으로, 시속 26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최근 공개한 와일드캣은 다소 불안정했던 초기 모델에 비해 훨씬 발전했다. 연구진은 로봇 개발이 최종 완성되면 최대 시속이 80km에 이를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람이나 자동차를 추격하는것도 가능한 속도다.

와일드 캣은 사람이나 자동차가 이동하기 힘든 산악 지역에서 군수 물자를 쉽게 나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