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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에 이어 분당과 부산에 공식 전시장을 추가로 문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분당 전시장은 약 200평 규모로 강남 도산대로에 이어 ‘제2의 수입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분당의 중심지 수내동에 위치한다.
부산 전시장은 약 90평 규모로 부산의 랜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는 마린시티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권 및 경상권 고객의 마세라티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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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뿐만 아니라 분당, 부산 전시장 추가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마세라티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