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보석 옥수수, 알록달록… “먹기 아깝겠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유리 보석 옥수수’

‘유리 보석 옥수수’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국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 1일(현지시각) ‘글래스 젬 콘(Glass gem corn)’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격은 한 포대에 7.95달러(약 8500원) 수준이다”면서 “알록달록한 색상 덕분에 팝콘이나 옥수수가루 등의 제조 용도에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명 ‘유리 보석 옥수수’는 오클라호마 출신의 찰스 바네스라는 농부가 색깔을 띤 옥수수 이삭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특히 이 옥수수는 단순한 관상용이 아닌 실제 먹을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유리 보석 옥수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겠어”,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