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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여자친구는…“어릴 적 첫사랑, 현재 ‘요가강사’”

입력 | 2013-09-05 17:15:00


(사진=동아일보 DB)

가수 허각이 (28)이 동갑내기 첫사랑과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허각의 여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각은 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허각의 예비 신부는 16세 중학교 시절 만난 동갑내기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 이후 우연히 만났다가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허각의 여자친구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며, 여성스러운 성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 여자친구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여자친구, 요가강사구나" "허각 여자친구, 커플 사진 공개 안하나요?" "허각, 여자친구와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허각 여자친구,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면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허각은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앞길에 큰 박수 보내주시면 더 힘내서 한 발 한 발 내딛겠습니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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