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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통의 베이커리업체 크라운베이커리가 4일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크라운베이커리는 경제 불황과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의 경쟁에서 밀린 탓으로 이달 말까지 가맹점 70개 중 75%를 철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운베이커리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더 이상의 경쟁이 어렵다”라며 “오는 30일까지 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대다수 가맹 점주들과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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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