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비의 급증과 함께 스스로 생계를 해결해야 노인의 수도 증가했다. 과거에는 자식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연금에 의존하거나 경제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노년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서 건강이 나빠서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없는 노인들은 적은 병원비도 큰 부담이 된다. 병원비 걱정으로 작은 병을 방치하다 큰 병으로 악화되면 의료비가 큰 폭으로 늘어 상황은 더 나빠진다.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가입은 이젠 노년층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다.
AIG손해보험의 ‘명품부모님보험’은 노년층을 위한 전문보험으로 출시됐다. 이 상품은 노년층에 자주 발생하는 시청각질환 및 인공관절 수술비와 각종 중대 질병을 보장해준다. 골절, 화상의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뇌중풍(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의 중병은 최초 1회에 한해 500만 원씩 준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기준 월 2만50원이다. 50∼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90세까지(일부 담보는 8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644-98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홈페이지(www.aig.co.kr)에서 자신의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