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해적 캐스팅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영화 '해적'을 통해 가수 데뷔 이래 첫 연기에 나선다.
설리는 제작비 100억의 영화 '해적'에서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단의 일원 흑묘 역을 맡았다. 흑묘 역의 설리는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 여해적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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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아역 시절 영화 '펀치 레이디'에서 거친 캐릭터를, 영화 '바보'에서 어린 하지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에프엑스 데뷔 이후 스크린 데뷔는 처음.
'해적'은 지난 해 영화 '댄싱퀸'으로 460만 흥행을 달성한 이석훈 감독의 작품이다.
<동아닷컴>
사진=설리 해적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