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신임 감독.
프로야구 제10구단 KT위즈의 초대 사령탑에 조범현 전 기아감독이 선임됐다.
2일 KT위즈는 “10구단 KT위즈의 초대 사령탑으로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인 조범현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범현 감독은 감독으로서 SK의 한국시리즈 준우승하고 기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기도 했다.
조범현 신임 감독은 KT 위즈와 3년간 총액 15억 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합니다”, “KT위즈 기대하겠습니다”, “10구단으로 하는 프로야구 재미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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