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정웅인 사채빚’
배우 정웅인이 사채빚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정웅인이 출연해 “친구가 나를 돕겠다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차량 등록증을 도용해 사채업자에게 갖다줬다”고 털어놨다.
정웅인은 “결국 사채업자를 직접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었다. 차라리 앞으로 나올 출연료를 압류해달라고 빌면서. 그렇게 다시 찾은 차에 다가가며 그렇게 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행히 내 동생 친구가 회사 사장인데 도움을 받아 빚을 갚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웅인 사채빚’ 고백에 네티즌들은 “고생 많았네요”, “정웅인이 사채빚?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