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브앤컴퍼니
뮤지컬 스타 커플 송창의(34)와 리사(33)가 교제 3년여 만에 결별했다.
30일 케이블방송 tvN의 연예뉴스 eNEWS 인터넷 판은 두 사람의 지인의 말은 인용해 "지난 6월께 송창의와 리사가 헤어졌다. 뮤지컬계에서는 많이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송창의와 리사는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동반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했고, 그해 6월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했다.
이후 리사의 전시회에 송창의가 참석하는가 하면, 송창의의 연예인 야구단 행사에 리사가 참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4월 막을 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9월부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무대에 서며, 송창의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