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리바트, 엔젤투자협회와 ‘청년창업 지원’ MOU 체결

입력 | 2013-07-10 03:00:00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브이알(VR)빌딩에서 최수환 리바트 상무(가운데)와 최병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왼쪽),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 벤처기업을 위한 사무가구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들어 보이고 있다. 리바트 제공

리바트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브이알(VR)빌딩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청년 창업 활성화 관련 사무가구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리바트는 앞으로 협약에 따라 매달 벤처기업 1곳을 선정해 200만 원 상당의 사무가구 ‘하움’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환 리바트 상무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최병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리바트는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선정한 기업과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무용 가구 3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엔젤 투자자를 육성하고 투자자, 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주는 기관이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협회의 대외 활동을 돕고 있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