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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윤명준, 벌금 200만원-8경기 출장 정지

입력 | 2013-05-23 03:00:00


프로야구 두산 투수 윤명준이 벌금 200만 원과 함께 8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날 넥센과의 잠실 경기에서 5회초 유한준과 김민성에게 잇달아 몸에 맞는 공을 던져 퇴장당한 윤명준을 이같이 제재했다고 밝혔다. KBO는 윤명준이 유한준의 타석 때 경고를 받았는데도 다음 타자 김민성에게 다시 몸에 맞는 공을 던져 벌금에 출장 정지 징계까지 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