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버벌진트가 윤상의 후임으로 5월1일부터 KBS 쿨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로 라디오 DJ를 맡는다.
버벌진트는 매일 오전 11시 자신의 음악에 영향을 준 뮤지션들의 음악부터 편안하고 다양한 팝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DJ를 맡게 된 버벌진트는 “편안하게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좋아해왔던 음악들을 라디오 청취자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버벌진트는 최근 조용필의 컴백 앨범 타이틀곡 ‘헬로’ 피처링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