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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정유미, 체육대회서 스태프 위한 도시락 준비
배우 정유미가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의 촬영장에 도시락을 선물했다.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신입사원 정주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유미가 21일 수원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와이장 체육대회’ 장면 촬영 중 밤낮 없이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100여 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건강식단으로 채워진 힐링 도시락을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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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의 한 관계자는 “촬영이긴 하지만 체육대회 장면을 찍는 중이라 그런지 도시락 선물이 더욱 반가웠다. 생각지 못한 도시락 준비에 다들 너무 즐거워했고 모처럼 정말 따뜻한 식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2인 3각, 닭싸움, 씨름 등의 종목들이 있어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체육대회처럼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정유미의 센스 도시락까지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활기차게 촬영을 끝냈다는 후문.
정유미와 더불어 김혜수, 오지호 등 ‘직장의 신’ 출연진들과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된 ‘와이장 체육대회’ 장면은 오늘 저녁 9시 50분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판타지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