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취침 자세.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유머 게시판에 '바른 취침자세'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에는 한 학생이 머리를 가방으로 가리고 교실에서 몰래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이 흡사 목과 얼굴이 없는 유령 같다.
자세히 보니, 머리에 교복 상의를 뒤집어 쓴 후 윗단추를 잠근 것. 학생은 잠을 자면서도 두 손으로 책을 꼭 붙들고 있어 얼핏 보면 머리 없는 학생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누리꾼들은 "바른 취침자세? 투명인간 같아 무섭다", "바른 취침자세, 나도 저렇게 자볼까", "바른 취침자세, 저렇게 자고 싶을까"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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