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정민, 한혜진 (사진제공=샘컴퍼니, 나무엑터스)
황정민·한혜진 ‘남자가 사랑할 때’ 캐스팅 확정…4월말 촬영 돌입
배우 황정민과 한혜진이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제공/배급: NEW | 제작: ㈜사나이픽처스 | 감독: 한동욱)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황정민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삼류 양아치로 살아오다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는 남자 ‘태일’역을 맡았고 한혜진은 그 순정의 마음을 받는 여자 ‘호정’역을 맡는다.
한혜진 역시 “시나리오를 봤을 때 ‘호정’역이 마음에 와닿았다. 황정민 선배님과 함께 연기해 보고 싶었는데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4월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