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보러가기 = 멕시코 대통령, 차베스 장례식에서 조는 모습
‘Anonymous hispano’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네티즌이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게재한 이 영상에는 장례식 도중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니에토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니에토 대통령 측은 아직까지 이 영상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거나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제도혁명당(PRI) 니에토 대통령은 지난해 이뤄진 대선을 통해 당선됐다. PRI는 과거 71년간 멕시코를 통치했으며 국민행동당(PAN)으로부터 12년 만에 정권을 재 교체했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