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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잉창치배 준우승

입력 | 2013-03-07 03:00:00


박정환 9단(20·사진)이 제7회 잉창치(應昌期)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 9단은 6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 4국에서 판팅위(范廷鈺·17) 3단에게 백을 들고 299수 만에 5집을 져 종합전적 1-3으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로써 판 3단은 세계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40만 달러(약 4억7000만 원)를 거머쥐게 됐다. 박 9단은 준우승 상금 10만 달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