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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5만석 규모 콘서트 티켓 예매율 1위 ‘기염’

입력 | 2013-03-06 17:20:49


뮤지션 이문세가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공연 타이틀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 예매율 1위(인터파크 기준)를 기록했다.

오는 6월 1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5만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 2013년 6월 1일 또 한 번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 대.한.민.국 이문세'를 주제로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지 30분만에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매진으로 장식한 바 있다. 20개월 동안 이문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해 공연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꾸준히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 온 이문세는 이번 초대형 콘서트 역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문세의 공연 노하우가 총망라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는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콘서트의 정상을 지켜온 이문세의 모든 것을 무대에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민가요로 자리 잡은 '광화문연가'와 '붉은노을'을 비롯해 '옛사랑', '시를 위한 시', '소녀' 등 수십 곡의 히트곡이 5만 관객의 합창으로 어우러질 전망이다. 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뮤지션 이문세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자심감을 내비쳤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매 폭주네요. 전석매진 기원", "믿고 보는 이문세 콘서트 기대", "당장 예매해야겠어요. 올킬 그 순간까지 화이팅", "가슴이 두근거리는 공연" ,"열정 가득한 공연 빨리 보고싶어요" 등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문세의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은 오는 6월 1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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