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아놀드 슈왈제네거, 배우로서 첫 방한 “‘I’ll Be Back’ 약속 지켰다”
할리우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슈왈제네거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감독 김지운) 기자회견에서“한국에 오게 돼 정말 좋다. 매번 방한할 때마다 ‘I’ll Be Back’(돌아오겠다)이라고 말하며 약속했는데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영화 ‘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를 그린 작품.
‘장화, 홍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의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으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2월 21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