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신입사원 간담회“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남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실력을 쌓다 보면 회사나 가족이 아닌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바람직한 신입사원상으로는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의사 결정 시 여러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을 꼽았다.
행사에 참가한 이종석 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회장님의 생각을 직접 들으니 앞으로 회사 생활의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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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