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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스낵카 선물, “역시 만석꾼 집안 출신!”

입력 | 2012-12-12 15:24:04


박시후가 스태프들에게 스낵카를 선물해 화제다.

박시후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세트에 마련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촬영장에서 만두, 순대, 떡볶이 등 100인분의 간식거리를 준비한 스낵카를 대절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의 스낵카 선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박시후는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때마다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장에 무언가를 베풀어 왔다.

박시후의 스낵카 선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 멋지다”, “역시 만석꾼 집안 출신이다”, “배역처럼 통도 크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박시후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여에서 손꼽히는 만석꾼 집안의 3대손이다”며 “할아버지가 매화가 떨어진 자리에 집을 지으면 후손이 이름을 떨친다는 말을 듣고 집을 지었다. 그 덕에 내가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고백했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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