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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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남기고 관심집중…기획땐 해피엔딩
이경희 작가 전작 새드엔딩에 반전 예측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마지막 3회분만 남겨 두고 그 결말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착한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박시연에게 배신당한 송중기의 복수극. 그 과정에서 송중기는 복수를 위해 박시연이 선택한 재벌의 딸이자 문채원을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도중 기억을 잃어버린 문채원이 과거를 모두 떠올리면서 복수극의 전말을 알게 되고 드라마는 회를 거듭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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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당초 시놉시스에는 해피엔딩이 예고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드라마가 전개되어 왔다”면서 “처음 기획한 방향으로 막을 내릴지 아니면 반전의 이야기가 등장할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