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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편지’, 정태호 전성기 족집게 예언 ‘소름 쫙~’

입력 | 2012-11-01 17:02:41

‘천국에서 온 편지’사이트 화제


  ‘정태호 천국에서 온 편지’

 개그맨 정태호에 관한 예언이 적중하면서‘천국에서 온 편지’의 신통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여사의 인기는 2010년도에 이미 예언되었음’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호가 지난 2010년 9월 3일 방송된 KBS2 ‘스펀지’에서 ‘천국에서 온 편지’를 시험하고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천국에서 온 편지’라는 사이트(www.uremon.com/heaven)는 이름, 나이, 성별 등 자신의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미래의 자신으로부터 편지를 받을 수 있다.

 정태호가 받은 메세지에는 “2047년 천국에서 태호가. 정태호의 인생 최대 전환점은 2012년이다. 2년후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다”고 적혀 있었다.

 그런데 2012년 현재 정태호는 개그콘서트에서 ‘정여사’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국에서 온 편지가 정말 신통력이 있는 것 아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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