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저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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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달고 태어났다고?’
엉덩이에 꼬리 처럼 생긴 것이 달려 있는 생후 4개월 된 아이가 있어 충격이다.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엉덩이에 ‘꼬리’를 달고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6cm가량의 털이 없는 매끈한 피부로 돼 있고 엉덩이 바로 윗쪽이어서 그야말로 꼬리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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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MRI 등 정밀 검사를 한 끝에 선천적인 척추열 질환을 안고 태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척추열은 척추뼈꼬리의 기형이라고 보면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같은 척추열로 꼬리를 달고 태어난 사람은 아직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면서 “처음 있는 일이어서 신기하면서도 놀랐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일부 연구진은 “선대 조상으로부터 유전을 물려 받은 경우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로 유전이 아닌 몇 대에 걸쳐 나타나는 유전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중국 광저우일보 등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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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