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유치원생 뺨 때리는 잔인한 여교사
사진제공=유튜브 영상 캡쳐
해당 CCTV에는 한 유치원 여교사가 한 씨의 딸을 비롯해 3명의 유치원생을 잔인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여교사는 아이들의 뺨을 수십 차례씩 때리고 주먹으로 머리를 치기까지 했다. 이같은 체벌은 아이들이 덧셈 계산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영상을 확인한 한 씨는 "그녀는 교사 자격이 없다. 그녀는 괴물"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딸이 얼굴을 다쳐서 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상습적인 체벌을 의심하며 항의했다.
이 여교사는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유치원에서 해고를 당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여교사를 '지옥에서 온 교사'라면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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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