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의 날’
가수 김장훈이 ‘독도의 날’에 맞춰 신곡 발표일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내일이 대망의 5년만의 발라드 ‘없다’ 신곡 공개입니다. 설레기 이루(이루 잘있나?)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그 많은 날 중에 10월 25일에 발표하는지 안 생각해보셨죠? 18일, 22일 등등. 몇 개의 날짜를 받았는데 제가 한 방에 25일을 찍었죠. 왜일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장훈의 깜짝 질문에 팬들은 여러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김장훈은 “25일 발표 이유. 독도의 날! 맞습니다 우리 미친(미투데이 친구)들 대단한데요? 감동. 처음에 사무실에서 몇 일에 낼 건지 회의하다가. 몇일에는 누가 나오니 피하자… 어쩌고 하다가 제가 무조건 25일에 낸다고… 소녀시대가 나와도 안 피한다고 했더니 이유가 뭐냐고 하길래 ‘독도의 날이다’ 했을 때의 그 표정들 잊지 못합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김장훈 독도의 날’ 김장훈 미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