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가 네팔 봉사활동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epal 에서 처음본 컴퓨터 Cyber c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나르샤는 컴퓨터를 할 수 있는 현지 '사이버 카페' 앞에서 검정색 모자를 쓰고 민소매를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다. 허리에 얹은 손과 허리를 약간 틀은 듯한 '성인돌' 포즈로 어깨 라인과 볼륨 가득한 S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를 통해 나르샤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입구에 있는 작은 산속 마을 비레탄티에 학교를 건설해주는 작업에 동참했다. 밤낮을 모르고 일하던 나르샤는 이번 봉사활동 중 과로로 실신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편 나르샤가 함께한 '2012 코이카의 꿈(네팔)-비레탄티의 전설Ⅱ'는 24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나르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