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현대기아차, 중국시장 점유율 높일 비책 내놔

입력 | 2012-09-26 10:35:44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 북경기차투자유한공사와 합작으로 중국에 ‘현대캐피탈 중국(Hyundaicapital China)’을 설립했다.

26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미 중국 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너럴모터스그룹 등 경쟁사를 의식한 현금 할인을 감행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고 현대차 재정부문 대변인은 말했다.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는 “현재 중국 내 자동차 대출 이용률은 10%에 불과하지만 2017년 까지는 이용률이 3배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자본금은 900억 원이며 현대차그룹이 60%(현대캐피탈 46%, 현대자동차 14%), 북기투자가 40%의 지분을 보유한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폴크스바겐(18.7%), GM(9.6%)에 이은 세 번째 베스트셀링 자동차 제조사로서 자리매김했다.

현대캐피탈은 중국에서 현대차의 입지와 탄탄한 영업망을 갖춘 북기투자의 장점을 활용해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박시연, 아찔한 목욕신 공개 ‘매끈한 어깨라인’”
▶[화보] 섹시한 마녀! 그녀의 치명적 매력은… ”
▶귀여움으로 승부! 애교에 녹는 男心”
▶3년 만에 썩어가는 ‘라세티’ 대체 뭐가 문제야?”
▶유명 여배우, 결혼 앞두고 약물 주입 부작용 ‘충격’”
▶도요타, 부활인가 반짝회복인가”
▶남규리, 민낯 예쁘긴 한데…인형 미모 실종?”
▶코란도C 'Loving U', '씨스타' 쌍용차 광고 모델 발탁”
▶고무줄 같은 국산차 품질향상 “이유가 있었네””
▶400마력 제네시스 쿠페 R스펙 트랙 에디션 공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