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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권하는 드라마’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지난 5월26일부터 6월25일까지 한달간 지상파 TV 3사의 대표 드라마 9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SBS ‘신사의 품격’에서 일회용품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불명예스럽게도 ‘일회용품 권하는 드라마’가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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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장면이 총 16건으로 회당 1.6건이었다.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총 36건으로 가장 많은 일회용품 사용을 보였지만 주 5일 방송되는 것을 고려하면 회당 1.6건이었다.
환경운동연합의 조사 결과로 일부 드라마들이 ‘일회용품 권하는 드라마’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일회용품이 이렇게 많이 사용되는줄 몰랐다. 일회용품은 후세의 환경을 위해서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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