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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남편 이용규 삭발 셀카 공개 “귀여워”

입력 | 2012-07-10 18:05:05


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이용규의 삭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하나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난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오빠는 자꾸 머리가 어디 갔냐며. 촬영 때문에 다른 팀 선수들보다는 늦은 삭발이었지만 크하아앙 아주 귀여우시네요. 아기 호랑이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용규와 유하나는 얼굴 맞댄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용규는 최근 팀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KIA팀 전원이 ‘삭발식’을 거행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용규는 머리가 짧아도 간지나네요”, “두 사람은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이렇게 예쁜 아내를 둬서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하나 블로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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