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들 소장품 경매 16억원 모아
4일 삼성전자 미주법인이 미국 뉴욕 맨해튼 자연사박물관에서 주최한 자선기금 모금 행사에서 ‘호프 포 칠드런 앰배서더’상을 받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운데 원피스 입은 이)와 김양규 미주법인장(부시 여사 왼쪽)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삼성전자 제공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인 로라 부시 여사를 비롯해 그래미상 수상 가수인 존 레전드,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스타인 일라이 매닝과 드루 브리스, 미국의 유명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내스카(NASCAR)에서 3차례 우승한 지미 존슨 등 유명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 베스트 바이, 시어스 등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기업인 등 총 8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주요 파트너인 이 미국 전자 유통 매장들은 삼성 제품을 판매해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일정액을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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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현진 특파원 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