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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 6’ 오디션에 역대 최대 사이즈를 훌쩍 경신한 수퍼사이즈 도전자들이 등장했다.
9일 첫 방송 될 ‘다이어트워 6’에서는 다이어트 서바이벌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오디션장을 찾은 여성 도전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25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인 ‘다이어트워 6’ 오디션 현장에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심각한 고도비만과 정서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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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도 눈에 띈다. 절박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도전자 중에는 3세 아이를 키우는 21세 미혼모, 새 삶을 찾기 위해 극한의 운동까지 무릅쓰겠다는 60대 여성, 기면증 때문에 고도비만이 됐다는 여성, 화상 흉터로 고통받아온 여성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제작진과 의료진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도전자들이 비만 때문에 경험해야 했던 고통과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오디션은 심층 면접과 더불어 시즌사상 최초로 정신과 상담을 포함한 체계적인 건강검진 과정을 추가해 더욱 신중을 기했다.
‘다이어트워’는 극한의 살 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번 ‘다이어트워 6’는 지난 시즌보다 기간이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억 원.
사진 출처 | CJ E&M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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