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포스코는 환경경영을 위해 최고의 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각종 에너지를 재활용함으로써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환경경영과 함께 포스코가 주력하는 분야는 사회와의 공생발전이다. 포스코는 “일자리 창출, 협력기업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와 포스코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포스코의 목표인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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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도 최근 전 그룹사 대표이사가 한자리에 모인 운영회의에서 “베니핏 셰어링은 포스코 동반성장의 브랜드이며 가장 실질적이고 유효한 동반성장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도 포스코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다. 지난해 8월 포스코는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6700명까지 늘리고 고졸 사원 채용 규모를 현재 42%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같은 채용 강화를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을 위해 포스코는 4개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위드, 포스에코하우징, 포스플레이트, 송도SE 등 4개의 회사는 저소득층, 새터민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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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