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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B 선수 모로시니, 경기중 심장마비 사망

입력 | 2012-04-16 07:00:00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킨 축구선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 등 주요 외신들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아B(2부 리그) 리보르노 미드필더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가 페스카라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모로시니(25)는 전반 31분 쓰러져 그라운드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모로시니를 담당했던 의사는 “모로시니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봤지만 그는 의식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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