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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눈 실명할 뻔…시력 -5.25로 떨어져”

입력 | 2012-04-10 09:19:51


배우 신은경이 눈을 실명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은경은 영화 ‘조폭마누라’촬영 당시 있었던 사고를 전했다.

신은경은 “각목을 휘두르는 액션 장면을 촬영 한던 중 파편이 눈에 들어갔다. 그러나 다행히 실명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다친 눈은 렌즈를 꼈는데, 렌즈가 -5.25다. 상당히 시력이 안 좋다. 원래 눈이 좋아서 나머지 한쪽 눈은 1.8이다. 시력이 극과 극이다”라고 밝혔다.

신은경은 “3개월간은 가만히 있다가도 토를 했다. 그 후엔 회복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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