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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260년 된 미라 발견

입력 | 2012-04-07 03:00:00


6일 경북 안동시 정하동 고성 이씨 문중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260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가 발견됐다. 미라는 두께 약 45cm의 조개껍데기와 회장석에 싸여 보존 상태가 양호했으며, 조선 영조 때 병조정랑(현재의 국방부 소령에 해당)을 지낸 팔회당 이시항(八懷堂 李時沆·1690∼1749)으로 추정된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안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