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건축박람회가 9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인 박람회는 전원주택과 주택 건설 장비, 가구 및 실내장식 관련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건축자재와 조경, 조명, 가구, 실내장식 소품, 벽지, 바닥재 등 건축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관람객을 위해 천연 페인트 칠하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dahos.or.kr)를 참조하면 된다.
노인호 기자 inho@donga.com